검색결과
  • “미주알고주알 따지지 않은 게 비결”

    “미주알고주알 따지지 않은 게 비결”

    대회의실 가장 눈에 띄는 자리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이 자리 잡고 있는 회사. 민방위의 날이면 회장부터 갓 입사한 여직원까지 어김없이 방독면을 들고 건물 비상계단으로 달려가

    중앙선데이

    2008.04.13 04:04

  • 문상 갔을 때 위로의 말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문상 갔을 때 위로의 말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 얼마 전 시이모님이 돌아가셔서 문상을 다녀왔습 니다.호상이 아닌 데다 어려운 관계여서인지 상주인 사촌 동생들에게 뭐라 해야 할지 참 난감하더라고요. 결국 한마디도 못하고 묵

    중앙일보

    2008.03.26 10:11

  • “혜진아 해준 게 없어 미안해 고통 없는 데 가서 행복하렴”

    “혜진아 해준 게 없어 미안해 고통 없는 데 가서 행복하렴”

    고 이혜진양의 영결식이 17일 경기도 안양시 명학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조사를 읽는 동안 이양의 친구들이 눈물짓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해바라기 같았던 너는 우리 가슴속에 영

    중앙일보

    2008.03.18 02:44

  • 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GK 정성룡의 인간극장

    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GK 정성룡의 인간극장

    이운재(수원)가 비우고 간 축구대표팀 골키퍼 자리에 가장 근접한 선수가 정성룡(23·포항·사진)이다. 올림픽대표팀 주전인 정성룡은 A대표팀에서도 유력한 선발 후보다. 정성룡의 성공

    중앙일보

    2008.01.22 05:13

  • "결혼 석 달 앞 … 뒤로 물러서라 했건만"…스러진 스물아홉 '용짱의 꿈'

    "결혼 석 달 앞 … 뒤로 물러서라 했건만"…스러진 스물아홉 '용짱의 꿈'

    "열기가 너무 세 접근조차 어려웠지만 윤 소방사는 빨리 불을 꺼야 한다며 가장 먼저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는데…." 28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효자원 장례식장. 27일 마장

    중앙일보

    2007.11.29 04:53

  • 박정희 90회 생일상 앞에 선 박근혜

    박정희 90회 생일상 앞에 선 박근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4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생가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9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영정 앞에 술잔을 올리고 있다. [구미=연합뉴스]박근혜 전 한

    중앙일보

    2007.11.15 04:43

  • [포토스토리] 어머니, 우리 삶의 시작과 끝

    [포토스토리] 어머니, 우리 삶의 시작과 끝

    ▶ 포토스토리 바로가기 한 사람의 일생에서 어머니는 시작과 끝이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눈을 맞춘 이도, 말을 배워 입을 뗀 첫마디도 ‘어머니’이다. 어머니와 만남은 세상과

    중앙일보

    2007.11.07 17:10

  • “평생 암살 위협 딛고 문화 중흥 일궈”

    “평생 암살 위협 딛고 문화 중흥 일궈”

    사진=신인섭 기자 ‘사극의 거장’ 이병훈(63·김종학프러덕션) PD에게 정조는 일종의 숙제였다.1988년 MBC 대하사극 ‘조선왕조 500년 시리즈-한중록’을 연출하면서 정조를

    중앙선데이

    2007.09.16 02:44

  • "납북 남편 35년간 기다려왔는데 …"

    북한 경비정에 의해 납북된 어부의 아내가 35년간 남편을 그리워하다 음독,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7일 오후 3시쯤 경남 거제시 장목면 농소마을에 사는 납북 어부 박두현(70.오

    중앙일보

    2007.08.29 04:46

  • 운파 임원식 선생 기리며 일본 원로 지휘자 5년째 추모 콘서트

    운파 임원식 선생 기리며 일본 원로 지휘자 5년째 추모 콘서트

    운파 임원식 선생 일본 NHK교향악단의 명예종신지휘자인 일본의 원로 음악가 도야마 유조(사진)의 무대 뒤 연습실에는 두 사람의 사진이 걸려있다. 자신의 아버지와 운파(雲波) 임원식

    중앙일보

    2007.08.27 05:06

  • "성민아, 내 아들 성민아 ! "

    "성민아, 내 아들 성민아 ! "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에 의해 희생된 심성민씨의 유해가 2일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하자 유가족들이 관을 붙잡고 오열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에 살

    중앙일보

    2007.08.03 04:55

  • 시신까지 기증 … 아낌없이 주고 갔다

    시신까지 기증 … 아낌없이 주고 갔다

    26일 분당 샘물교회 관계자가 고 배형규 목사의 영정 사진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7월 25일. 아들은 생일에 숨을 거뒀다. 아들은 자신이 죽으면 시신을 의료 연구용

    중앙일보

    2007.07.27 04:14

  • "아빠가 지켜줄게" 아이 꼭 끌어안고 숨져

    "아빠가 지켜줄게" 아이 꼭 끌어안고 숨져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프놈펜 깔멧 병원에 마련됐다. 28일 고 조종옥씨의 어머니 박정숙씨가 아들의 영정 앞에서 오열하고 있다.[프놈펜=박종근 기자] "잔해를

    중앙일보

    2007.06.29 04:41

  • “미리 유서 쓰다 보면 가장 소중한 게 뭔지 알게 돼”

    “미리 유서 쓰다 보면 가장 소중한 게 뭔지 알게 돼”

    시한부라는 극한상황이 닥치기 전에 미리 유서를 쓰고 죽음의 의미를 배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삶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다.오래전부터 죽음

    중앙선데이

    2007.06.02 18:48

  • 세상과 인연 접은 피천득 선생

    세상과 인연 접은 피천득 선생

    금아의 영정은 장미꽃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생전의 금아가 아꼈던 꽃이었고, 그래서 금아는 ‘장미’란 수필도 썼다. 5월의 장미가 금아를 보내고 있다. 신인섭 기자 25일 자정이 임

    중앙일보

    2007.05.28 04:47

  • "부모 모신 자식이 상속 더 받는 건 당연"

    "부모 모신 자식이 상속 더 받는 건 당연"

    서울에서 대기업에 다니는 장남 김진현(38.가명)씨는 최근 경남 창원에 사는 아버지(72)를 사진관에 모시고 가서 영정 사진을 찍었다. 마음이 상하실까 먼저 말하지 못하고 있던

    중앙일보

    2007.05.04 05:07

  • 윤 하사 빗속 귀국 … 하늘도 울었다

    윤 하사 빗속 귀국 … 하늘도 울었다

    고 윤장호 하사와 같은 내무반을 사용했던 엄선호 병장이 2일 경기도 분당 국군수도병원 빈소에서 윤 하사의 어머니 손을 붙잡고 울먹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테

    중앙일보

    2007.03.03 04:49

  • "아프간 월급 150만원 꼬박꼬박 부쳤는데 …"

    "아프간 월급 150만원 꼬박꼬박 부쳤는데 …"

    지난해 봄 윤장호 병장이 누나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특별 휴가를 나와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제대를 넉 달 앞두고 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테러에 희생된 고 윤장호(27) 병장은

    중앙일보

    2007.03.01 05:00

  • "병역 의무 다하려 유학갔다 귀국하더니 …"

    "병역 의무 다하려 유학갔다 귀국하더니 …"

    27일 아들의 사망 소식을 들은 윤장호 병장의 어머니 이창희씨가 서울 강서구 자택에서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하고 있다(왼쪽). 윤 병장의 미니홈피에 있는 가족 사진(오른쪽).

    중앙일보

    2007.02.28 04:43

  • "아들 잃고 세상에 눈 떠 잊혀지는 것 안타까울 뿐"

    "아들 잃고 세상에 눈 떠 잊혀지는 것 안타까울 뿐"

    "요즘 젊은 사람들은 종철이 사건을 몰라요. 정부가 책임지고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하는데 자꾸 잊히기만 하네." '종철아 잘 가거라, 아버지는 할 말이 없데이'라는 말로 유명한 고(

    중앙일보

    2007.01.12 04:44

  • 1980년 '5월 아이' → 2006년 '11월 신랑'

    1980년 '5월 아이' → 2006년 '11월 신랑'

    5.18 광주민주화운동 직후 아버지 영정을 든 모습(사진)이 보도되면서 세계인의 마음을 울렸던 조천호(31.얼굴사진)씨가 26일 결혼한다. 조씨는 1980년 5월 21일 광주 금

    중앙일보

    2006.11.24 04:29

  • "오늘은 문상 왔으니 시끄럽게 말자"

    "오늘은 문상 왔으니 시끄럽게 말자"

    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가 23일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최규하 전 대통령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이날 이용훈 대법원장 등 정·관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사진공동취재단 전두

    중앙일보

    2006.10.24 04:11

  • [임도경이 만난 사람] 정진석 추기경, 그가 이 땅에 주는 통합의 메시지

    투쟁보다 화합을, 대립보다 용서를 택하며 '거리의 사제’가 아닌 ‘공부하는 사제’로 70평생을 산 대한민국의 정신적 보루 정진석 추기경. 무릎 꿇은 교사 사건 보고 가슴 아파 황우

    중앙일보

    2006.07.01 12:14

  • [서해교전4주기] 유족들 "정부 너무 무관심"

    [서해교전4주기] 유족들 "정부 너무 무관심"

    서해교전 4주기 추모식이 대한민국 해군동지회 주최로 29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렸다. 해군동지회 소속 예비역 군인들이 전사자들의 영정 앞에서 묵념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천형이 딸

    중앙일보

    2006.06.29 19:25